라붐 떠난 율희 “갑작스러운 소식 죄송..멤버들 고맙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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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에서 탈퇴한 율희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라붐을 탈퇴한 율희가 팬들에게 “3년간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3일 오후 율희의 탈퇴를 알렸다. 율희가 연예계 뜻이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고, 논의 끝에 팀에서 떠나기로 했다는 것.

율희는 라붐의 팬카페에 “라붐의 율희로 활동하는 동안 멤버들,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그 시간 속에서도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져보고 고민했다. 심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이 오기도 하고,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날이 거듭될수록 더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팬들에게 미안하다. 어려웠을 텐데 힘든 결정을 받아준 라붐 멤버들에게도 미안하고 고맙다”며 “앞으로 열심히 뒤에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2014년 데뷔한 라붐은 솔빈·해인·유정·소연·지엔 등 5인조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