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남’ 서효림, 형광등 미소↔눈물 글썽…심리 변화 ‘극과 극’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서효림/ 사진제공=콘텐츠와이

‘밥상 차리는 남자’ 서효림/ 사진제공=콘텐츠와이

‘밥상 차리는 남자’ 서효림이 두 얼굴의 극과극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서효림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의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서효림은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극 초반 사랑스러운 철부지 ‘하연주’의 모습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최근 혼외자의 등장으로 복잡한 심경을 눈물 연기로 표현하고 있는 서효림이 오랜만에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형광등 미소’를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끈다.

반면 또 한 장의 사진에서 서효림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 촉촉한 눈으로 고독하게 앉아있다. 남편 소원(박진우 분)의 사랑을 갈구하는 연주의 애틋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애잔함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소원의 혼외자 양육과 이혼 사이에서 갈등하는 연주의 복잡한 심리를 솔직 담백하게 연기하며 연민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원에게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지만 자신만큼이나 힘들 그를 이해하려고 하는 등 한결같은 사랑으로 보는 이들까지 마음까지 찡하게 만든 것.

서효림을 비롯해 최수영, 온주완, 김갑수, 김미숙, 이일화, 심형탁, 박진우 등이 출연하는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오는 4일 오후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