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장나라X김미경, 애틋한 母女 데이트 현장 공개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고백부부'

사진=KBS2 ‘고백부부’

KBS2‘고백부부’의 장나라-김미경이 현실 모녀 못지않은 애틋한 모녀 데이트로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고백부부’(연출 하병훈 작가 권혜주)가 미래에서 엄마 고은숙(김미경)의 죽음을 맞이했던 마진주(장나라)가 과거에서 엄마와 애틋한 목욕탕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무 살로 돌아간 진주는 언제나 엄마 껌딱지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든 바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는 엄마 고은숙이 병원에서 신장투석을 하는 모습이 방송돼 안방극장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공개된 스틸 속에서 진주는 엄마 은숙과 따사로운 햇빛 아래 툇마루에 나란히 붙어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진주와 은숙은 옆에 목욕 바구니를 두고 함께 바나나 우유를 마시고 있어 목욕탕에 다녀온 듯 다정한 모습이다. 특히, 진주는 두 눈을 꼭 감고 은숙의 팔을 꽉 붙잡고 있어 ‘엄마 껌딱지’라는 별명을 여실히 보여줌과 동시에 절대 엄마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 진주는 엄마 은숙을 와락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틸만으로도 가슴 절절한 모녀 케미를 보여주는 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코끝을 찡하게 만든다.

본 장면은 지난 10월 경기도 수원 한 모처에서 촬영되었다. 약간 쌀쌀해진 날씨에 장나라와 김미경은 서로 담요를 내밀며 돈독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오랜만에 엄마와 만났다며 반가워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던 장나라는 김미경을 안고 눈물 흘리는 촬영을 시작하자 순식간에 몰입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에 ‘고백부부’ 제작진은 “장나라와 김미경은 촬영 현장에서 서로를 챙겨주며 돈독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쌀쌀한 날씨의 현장에도 훈훈한 분위기가 넘쳐난다”며 “앞으로 김미경의 죽음을 둘러싼 장나라와 손호준의 사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