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불’ 티저 영상 공개, 나뮤 소진 첫 연기 도전 ‘시선 집중’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웹드라마 '도깨비불' 티저 영상 공개/ 사진제공=

웹드라마 ‘도깨비불’ 티저 영상 공개/ 사진제공=코리아엔터테인먼트

경북 청송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제작한 웹드라마 ‘도깨비불’이 베일을 벗었다.

3일 ‘도깨비불’ 제작진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청송에서 시작된 인연’이라는 문구와 함께 드라마의 주인공 소진과 김산이 등장하며  영상은시작된다. 이어 개성파 배우 공형진,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이파니, 개그맨 이병진, 연기파 배우 주영호, 유동혁 등이 연기 향연을 펼친다.

특히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소진(조소진)은 ‘도깨비불’을 통해 연기자로 첫 도전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조소진은 극 중 지역 정치인이자 건설업자의 외동딸 공선미 역을 맡았다. 미국 힐러리 클린턴이 나온 명문여대 웰슬리 칼리지에 진학한 엘리트로, 청송 주왕산에 디즈니를 능가하는 위락시설을 만드는 꿈을 가지고 찾아갔다가 우연히 재형(김산)을 보고 사랑에 빠진다.

그는 도시녀 이미지에 순수한 감성까지 겸비한 공선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또 출연 배우들과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매 순간 열정적으로 작품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웹드라마 '도깨비불' 티저 영상

웹드라마 ‘도깨비불’ 티저 영상/ 사진제공=코리아엔터테인먼트

‘도깨비 불'(극본 유정우, 연출 한순상)은 4대째 사과밭을 일구는 순수청년 유재형과 지역 정치인이자 건설업자의 외동딸 공선미 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사과로 유명한 청송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깨비 설화를 기반으로 등장인물들의 야망과 갈등, 로맨스를 그린다.

15분 분량의 3부작으로 제작되는 ‘도깨비 불’은 11월 네이버TV와 카카오TV, TV텐플러스 등에서 공개된다. 웹TV아시아를 통해 아시아 8개국에도 송출된다. 한경TV를 비롯한 국내 케이블 방송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일본·대만·태국·말레이시아·베트남 등에서는 60분 단막극 형태로 편집돼 현지 방송사를 통해 한류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청송군은 3일부터 6일까지 청송군 청송읍 사과테마공원 일대에서 ‘청송 도깨비 사과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경북도 최우수 축제로 뽑힌 ‘청송 사과축제’의 이름을 올해부터 ‘청송도깨비사과축제’로 바꿨다. 이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깨비 설화를 응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접목해 앞으로 전국 최고의 지역문화축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