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우도환, JH그룹에 선전 포고 “시끄러워질 것”

[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KBS2'매드독'/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매드독’/사진=방송 화면 캡처

우도환이 JH 그룹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2일 방송된 KBS2  ‘매드독’에서 JH그룹 본사로 찾아간 김민준(우도환)은 사내 법무 팀장에게 “친형의 사건을 세상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법무 팀장은 회의실로 자리를 옮긴 뒤 “변호사 준비하셨나 보다”라고 물었고, 민준은 “저는 일개 외국인이고 JH는 대기업이니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법무 팀장은 “맞는 말이다. 얀 게바우어 씨는 독일인이다. 그래서 사망한 분과는 혈연일지라도 법적 가족이 아니니, 유족 보상 연금은 애초에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민준은 “유족 연금 필요 없다. 업무 과로와 산업 재해를 고발할 것이다”라고 말했고, 법무 팀장은 “190명을 죽인 조종사의 동생이 우릴 고발한다?”라며 어처구니 없어 했다.

그러자 민준은 “시끄러워지겠죠?”라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글쎄 우리 법무팀이 능력이 있어서 시끄러워질 일은 없다”는 법무 팀장에게 회사 로비에서 팀장과 만난 영상이 웹 상에 유포된 것을 보여주며 “이미 시끄러워 진 것 같다. 입장 정리 되면 연락 달라”고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