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故 김주혁 발인 참석… 고인에 마지막 인사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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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사고로 숨진 배우 고(故) 김주혁의 발인식이 2일 오후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렸다. 배우 이유영이 허리를 숙여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고(故) 김주혁의 연인인 배우 이유영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고인의 발인식은 오늘(2일) 오전 10시 40분경 서울아산병원에서 이뤄졌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고인의 가족, 지인들이 참석한 영결식이 진행됐다.

검은색 상복을 입고 수척해진 모습으로 발인식에 참석한 이유영은 운구차를 향해 마지막으로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눈물을 흘리며 한참 동안 고개를 들지 못하

던 이유영은 운구차에 탑승했다. 뒤이어 KBS2 ‘1박 2일’에서 고인과 함께했던 유호진 PD와 데프콘 등이 차례로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운구차는 10시 50분경 장례식장을 떠났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지난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경 김주혁이 운전하던 벤츠 차량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의 한 도로에서 그랜저와 추돌한 후 인근 아파트 중문 벽에 부딪혀 계단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김주혁은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시간 후인 6시 30분경 끝내 사망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