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진구·김성균·고준희·정은지, 캐릭터 포스터 공개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JTBC '언터처블' 포스터 / 사진제공=JTBC

JTBC ‘언터처블’ 포스터 / 사진제공=JTBC

JTBC 새 금토드라마언터처블진구, 김성균, 고준희, 정은지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언터처블’ (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김성균),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이 가운데 ‘언터처블’ 측은 2일 캐릭터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거울 프레임을 이용한 독특한 형식을 사용해 현실의 외면과 감춰진 내면의 충돌을 표현했다.

장씨일가의 차남 ‘장준서’ 역의 진구는 분노에 싸인 모습으로 강렬하게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죽은 아내의 진심과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쫓는이라는 문구가 진구의 잔혹한 운명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높인다더욱이 산산 조각난 거울 파편과 그 속에 비춰진 진구의 모습은 아내를 잃은 그의 비애과 분노를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장씨일가의 장남 ‘장기서’ 역의 김성균은 ‘약해질 수 없었기에 악해져야만 했던이라는 문구로 살기 위해 악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그의 삶을 드러냈다. 어딘가 불안해보이는 그의 눈빛에서는 일가의 추악한 권력에 물든 자신과 진구를 향한 형제애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드라마 본편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장씨일가의 며느리 ‘구자경’ 역의 고준희는 북천을 다스리는 일가의 며느리답게 화려한 장신구와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한 손에 거울을 들고 그 속의 자신을 바라보는 고준희의 눈빛에서는 내면에 감춰진 증오와 적의가 강하게 깔려 있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정은지는 블랙 수트를 차려 입은 모습으로 신임검사 ‘서이라를 보여준다. ‘꿈꿔왔던 권력이 믿기 힘든 현실이 되어버린이라는 카피처럼 그의 눈빛에서는 혼란스러움이 느껴진다특히 양 쪽 거울로 나눠 비춰진 정은지의 모습은 권력을 향한 꿈과 현실 사이의 경계에서 갈등하는 서이라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이처럼 공개된 포스터가 캐릭터들의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 가운데 이들 사이에 펼쳐질 권력의 소용돌이 속 암투와 진실이 드라마를 통해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언터처블더 패키지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