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홍성흔 부부, 후포리에 등장… ‘춘자Lee하우스’ 방문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백년손님'

사진=SBS ‘백년손님’

SBS ‘백년손님’ 홍성흔 부부가 후포리를 찾아왔다.

오는 2일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 후포리 남서방과 장인 최윤탁, 장모 이춘자,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장모 박순자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 날 방송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야구 메이저리그 코치가 된 홍성흔과 그의 아내 김정임이 후포리 ‘춘자Lee하우스’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내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잠시 한국에 들어온 홍성흔은 첫 행보로 ‘백년손님’을 택했다. 결혼 15년 차인 홍성흔-김정임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가 아닌,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춘자Lee 하우스’에 입성하게 된 것.

홍성흔-김정임 부부는 결혼 15년 차 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손을 잡고 다니고 어부바를 해주는 등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대추 나무 베기 노동을 하고 돌아오자 아내 김정임은 남편 홍성흔의 어깨를 풀어주었고 이에 질세라 홍성흔도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로 아내에게 마사지를 해주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은 “지금 백년손님 맞냐”, “이거 무슨 영화냐”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춘자 여사의 사위 남재현도 아내 최정임과 함께 후포리를 찾았다. 신혼 같은 홍성흔-김정임 부부와는 달리 남서방네 부부는 필요한 대화만 나누고 각자의 편의를 위해 침대에 거꾸로 누워 잠을 청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실 부부의 끝을 보여주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은 “두 부부가 완전 극과 극이다”, “이상적인 남편과 현실 남편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백년손님’은 오는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