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 음향 사고에도 씩씩하게… “잘될 징조죠”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아스트로 차은우,쇼케이스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진진, MJ, 라키, 윤산하) 차은우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2(Dream Part.02)’쇼케이스에 참석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음향 사고에서 “잘될 징조라고 생각한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아스트로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드림 파트2 바람 (Dream Part.02 BARAM)’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다섯 곡이 실렸다. 일렉트릭 퓨처 팝부터 소프트 록앤팝 장르, 어쿠스틱, 피아노 선율의 발라드 곡까지 각기 다른 장르의 곡들에 아스트로만의 색을 입혀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쇼케이스 현장에서 아스트로는 수록곡 ‘런(Run)’을 선보이던 중 음향이 나오지 않는 갑작스런 사고에 무대를 멈추게 됐다.

차은우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컴백하면 어떨지 머릿 속으로 기대하며 잠들었다. 사실 어젯밤도 잠을 설쳤다. 그런데 오늘 음향 사고는 좋은 징조 같다”고 웃었다. 그는 “‘런(Run)’은 ‘드림 파트2’의 ‘최애곡(최고로 애정하는 곡이라는 뜻의 신조어)'”이다”라며 “서정적이고 가사가 좋은 노래를 원래 좋아한다. 많이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곡”이라고 이유를 말했다. 음향 사고에도 당황하지 않고 기지를 발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타이틀곡 ‘니가 불어봐(Crazy Sexy Cool)’은 누 디스코 계열의 모던 브리티시 팝 장르의 곡으로 영국의 유명 작곡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작곡했다. 바람처럼 불어온 사랑에 본능적으로 빠지게 된 소년들의 설레는 감정, 적극적인 표현을 그려낸 노래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