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서주현X임주은, 주말 안방극장 달구는 여인들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의 서주현·임주은/제공=메이퀸 픽쳐스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의 서주현·임주은/제공=메이퀸 픽쳐스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차이명, 연출 오경훈·장준호)의 서주현과 임주은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둔 ‘도둑놈 도둑님’의 지난 방송에서 홍신애(최수린)는 장돌목에게 친모를 찾아주겠다는 것을 빌미로 홍일권(장광)이 남긴 비자금을 요구했다. 게다가 홍신애가 민해원(신은정)이 장돌목(지현우)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위기에 처한 장돌목이 윤중태(최종환)에 대한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모이고 있다. 이 가운데 강소주(서주현)와 윤화영(임주은)이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서주현이 맡은 강소주는 그간 장돌목과 한준희의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장돌목을 다시 만난 후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 넘치는 정의감 때문에 도둑 ‘제이’로 활동하는 장돌목과 위기가 있었지만 사랑으로 극복하고 누구보다 장돌목을 응원하고 있다.

강소주는 검찰 수사관 특유의 촉과 민첩함으로 윤중태와 장돌목 사이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는가 하면 납치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상대를 제압했다. 장돌목과의 로맨스 역시 극의 흥미를 높였다.

임주은이 맡은 윤화영은 윤중태와 홍신애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아버지의 악행을 도우며 권력과 야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녀는 장돌목의 복수를 방해하고 위기에 빠뜨리기도 했다. 특히 악랄한 표정과 반전을 거듭한 악행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극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한준희(김지훈)와 약혼한 윤화영은 장돌목과 정면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도둑놈 도둑님’ 47회는 오는 2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