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의 방’, 5시간 연습실 온라인 생중계…연습 없이 얻는 것 없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net '프로미스의 방' 1화 / 사진제공=CJ E&M

Mnet ‘프로미스의 방’ 1화 / 사진제공=CJ E&M

Mnet ‘아이돌학교’ 육성회원의 선택으로 탄생한 걸그룹 ‘프로미스(fromis_)’의 데뷔 프로젝트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net ‘프로미스의 방’에서는 합숙을 시작한 프로미스의 24시간이 공개된다.

데뷔까지 남은 기간은 5주 남은 상황. 매일 아침 멤버들의 휴대전화로 데뷔관리처에서 보낸 하루의 스케줄이 전달된다. 작사·작곡, 외국어, 악기 연주, 댄스 등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프로미스의 트레이닝 스케줄은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연습 과정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5시간 동안 리얼 생중계 된다. 화려한 무대 뒤에 가려진 가수들의 연습 현장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최초의 시도다. 실시간으로 연습실 CCTV를 엿보는 느낌을 선사한다. 배운 내용을 따라 가지 못해 혼이 나거나 몸이 아파 춤을 출 수 없으면서도 혹시 뒤쳐질까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모습, 계속되는 연습에 땀범벅이 된 얼굴까지, 데뷔를 준비하는 걸그룹의 민낯과 트레이닝 과정이 낱낱이 공개된다.

이번 ‘프로미스의 방’ 1화에서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던 안무 연습방 CCTV 중계의 현장이 리얼하게 담길 예정이다. 프로미스 멤버들은 CCTV 중계가 되고 있다는 사실 조차 잊은 채 연습에 완벽히 몰입했다. 한 명이라도 안무를 틀리면 모두가 몇 번이고 다시 춰야 하는 힘겨운 연습의 반복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과 끈끈한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다.

쉴 틈 없는 스케줄 속에 미션도 숨겨져 있다. 5시간의 연습 시간 동안 응원 댓글 수, 생중계 방 동시 접속자 수, 수업 테스트 점수 등 다양한 목표가 주어지면 이를 달성한 경우에만 멤버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 시간, 평소 하고 싶었던 일이나 배우고 싶었던 것 도전하기, 지정된 금액만큼 마트 쇼핑하기 등 아무런 제약 없이 프로미스 멤버들이 염원하던 것을 얻어낼 수 있는 구조다. 목표 달성 후 얻은 꿀맛 같은 혜택의 시간 역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19일 첫 번째 안무 연습방 CCTV 중계의 미션은 ‘육성회원에게 가장 많은 응원 받기’였다. 프로미스가 가장 원한 것은 육성회원과 소통하는 SNS 라이브 방송이었고, 송하영, 노지선, 박지원이 1위부터 3위에 올라 원하는 주제로 온라인 생방송 할 기회를 잡았다.

송하영은 ‘내 인생의 노래’, ‘최근 가장 꽂힌 노래’ 등 콘셉트에 맞춰 플레이 리스트를 만드는 ‘쏭크박스로 놀러와방’에서 흥이 넘치는 생방송을 진행했다. 노지선은 장난감을 조립하는 ‘쪼물이들의 노보트방’을 만들어 외계어 같은 설명서와의 사투 끝에 장난감 로봇의 일부를 겨우 완성해냈다. 박지원은 ‘박선생의 양평 간식방’을 열고 ‘아이돌학교’ 생활 당시 학생들과 자주 해 먹었던 간식을 소개하며 간식을 빙자한 식사를 하기도 했다. 육성회원과 소통하며 깨알 재미를 선사한 라이브 방송의 주요 장면과 멤버들의 라이브 뒷이야기는 이날 방송되는 ‘프로미스의 방’에서 모아 볼 수 있다.

아홉 멤버들의 ‘비글미’ 가득한 합숙소 입성기도 공개된다. 설레는 마음으로 숙소에 들어선 후 게임으로 룸메이트를 정하고, 당장의 생활을 위해 생필품 구매에 공을 들이는 등 친근함을 느끼게 한다. 또 합숙소 입소 후 첫 등교하는 이채영의 모습, 100% 민낯인 걸그룹 아침 기상 모습, 아침밥을 사수하기 위한 전쟁 등 데뷔를 준비하는 걸그룹의 연출 없는 리얼 합숙 생활이 그려진다. 피곤함 따위 잊은 채 시도 때도 없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합숙소 안 프로미스의 발랄한 모습은 ‘프로미스의 방’에서만 볼 수 있다.

‘노력만이 살 길이다’를 외치는 프로미스 아홉 멤버의 데뷔 프로젝트 스토리 ‘프로미스의 방’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