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조정치 “정인 부모님, 결혼 반대해”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백년손님'

/사진=SBS ‘백년손님’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조정치가 정인의 부모님이 결혼반대를 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될 ‘백년손님’에서는 조정치가 출연해 아내 정인과 연애 시절 당시 장모님과 했던 약속을 공개했다.

앞서 녹화 당시 MC 김원희는 조정치에게 “정인 씨와 오랜 기간 연애를 해서 결혼이 순탄했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결혼 반대가 있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조정치는 “지금은 행색이 괜찮지만, 20대 중반에는 정말 거지 모습이었다. 장모님이 나를 처음 봤을 때, ‘왜 우리 딸이 왜 이런 사람을 만나지?’하고 심각하게 걱정하셨다고 하더라”고 답해했다.

김원희는 “그럼 장모님이 마음을 돌린 계기가 있냐”고 묻자, 조정치는 “우리의 연애 기간이 길어지는 걸 지켜보시다가, 장모님이 ‘지킬 건 지키면서 연애해라’라고 하셨다. 그런데 그때가 사귄 지 5년 됐을 때다. 그때 그 말을 듣고 뜨끔했다”며 “어머니께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패널들은 “어머님이 너무 믿으셨다” “사귄 지 5년 됐을 때, 그런 말은 정말 많이 늦으셨다”며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조정치가 밝히는 장모님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는 오는 26일 오후 11시1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