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키’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드라마 제쳤다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마스터키'

/사진=SBS ‘마스터키’

SBS의 토요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에 올랐다.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10월 둘째 주(10월 9일~10월 15일) 주간 콘텐츠 영향력 지수 순위(CPI)에 따르면 SB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가 1위로 랭킹에 신규 진입했다.

2위는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 3위는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 4위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5위는 OCN ‘블랙’이 차지했다. 5위권 내에 드라마를 제외하고 ‘마스터키’가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일하게 랭크돼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14일 첫 방송한 SBS ‘마스터키’는 최정상 인기 스타들이 ‘플레이어’가 되어 ‘마스터키’를 가진 이들을 찾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신개념 게임쇼. 워너원, 엑소, 슈퍼주니어 등 화려한 캐스팅을 바탕으로 ‘추리’와 ‘게임’이 결합된 색다른 포맷이다.

추리-심리-게임이라는 키워드 외에도 ‘마스터키’는 시청자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프로그램 콘셉트로 화제성을 높이고 있다. 시

청자들은 왓쳐(Watcher)가 돼 사전 응원 투표를 통해 ‘플레이어’들의 운명을 결정하고 ‘게임’을 만드는데도 참여한다.

SNS상에는 자신이 응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해시태그(#) 캠페인이 벌어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마스터키’는 첫 방송 전부터 트위터가 발표한 ‘핫키워드’ 1위에 등극한데 이어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는 SBS, KBS, MBC 등 지상파 방송 3사와 CJ E&M 7개 채널(tvN·Mnet·OCN·온스타일·OtvN·올리브·XTM)에서 프라임 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 연예·오락, 음악,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화제성(뉴스구독순위)과 참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순위) 등을 반영해 산출한 지표다.

‘마스터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