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난민’ 심상정·장강명·박재민, 덴마크 평등 비결 밝힌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행복난민' 3화 / 사진제공=tvN 예고화면

‘행복난민’ 3화 / 사진제공=tvN 예고화면

tvN ‘행복난민(연출: 박희백)’이 유럽의 대표적 ‘평등 국가’ 덴마크의 비밀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지난 방송에서 ‘행복지수 1위’ 덴마크의 복지 시스템과 세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킨데 이어, 23일 0시 10분에 방송되는 3화에서는 ‘평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심상정, 장강명, 박재민으로 이루어진 3인방은 덴마크의 다양한 평등의 현장을 직접 찾아 차별 없는 사회를 구축하게 된 비결을 짚어보고, 대한민국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해법을 강구할 전망이다.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정규직, 비정규직 문제의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세 사람은 덴마크 시내의 한 마트를 찾아간다. 같은 직장에서 10년 넘게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의 목소리를 통해 참된 노동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한편, 실효성 있는 한국형 비정규직 대책을 고민해본다. 심상정 의원의 눈시울을 붉힌 덴마크 비정규직 근로자의 사연도 전해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덴마크의 성 평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육아 현장도 보여준다. 엄마 없이, 오직 아기와 아빠만이 입장 가능한 육아 놀이터를 방문한 것. 남녀 구분 없이 평등한 육아를 가능케 만든 원동력과 근로 시스템에 대한 덴마크 아빠들의 솔직한 의견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덴마크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덴마크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어본다. 덴마크의 행복의 비밀은 무엇인지, 행복한 근로 이면에 숨은 문제점은 없는지,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을 위한 전제 조건은 어떠한지 등의 토론으로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평등한 근로, 평등한 육아에 관한 대한민국 CEO와 근로자들의 대화도 이어져, 직장 내, 가정 내 차별로 고민하는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행복난민’은 매주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0시 10분에 방송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