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보그맘’서 존재감 과시…양동근 ‘변태’로 판정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보그맘' KCM / 사진=방송 캡처

‘보그맘’ KCM / 사진=방송 캡처

KCM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에 카메오로 등장했다.

이날 KCM은 휴머노이드 로봇 보그맘(박한별)에게 사랑에 빠져버린 최고봉(양동근)이 찾아간 정신병원의 의사로 등장했다. 현란한 말솜씨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상담을 이끌던 KCM은 자신의 말에 점점 심취하거나, 최고봉을 ‘개변태’로 판정하기도 했다.

최고봉이 이상함을 느끼던 찰나, 상담실의 문이 열리고 다른 의사와 간호사가 들어와 KCM을 일으켜 세웠다. 알고 보니 KCM은 의사 가운을 훔쳐 입은 정신병원 환자였던 것. KCM은 뻔뻔하고 능글맞은 연기로 퇴장까지 큰 웃음을 안기는 데 성공했다.

‘보그맘’은 양동근과 박한별, 아이비, 최여진, 황보라, 정이랑 등이 출연,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이 만든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이 아들의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드라마다.

KCM은 SBS ‘정글의 법칙’, JTBC ‘갑자기 히어로즈’에서 활약해 상남자 수식어를 얻었으며 최근 EBS1 ‘성난 물고기’에서 조카에게 힘이 되어주는 듬직한 삼촌의 면모도 보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