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손호준X고보결 삼겹살 데이트…장나라는 어디에?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고백부부' 손호준-고보결/ 사진제공=KBS2

‘고백부부’ 손호준-고보결/ 사진제공=KBS2

‘고백부부’ 손호준이 첫사랑 고보결과 꿈에 그리던 첫 데이트를 펼쳤다.

‘고백부부’는 38살 동갑내기 부부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가 이혼한 밤, 20살 청춘으로 돌아가 ‘과거청산+인생체인지’ 프로젝트를 펼치는 예능드라마.

지난주 방송에서는 20살로 돌아갔지만 아기에 대한 기억이 선명히 남아 현재를 그리워하며 오열하는 마진주와 그와는 반대로 20살로 돌아오자마자 첫사랑을 찾은 최반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2회에서는 반도가 ‘과팅’에서 재회한 진주를 매몰차게 차버린 후 첫사랑인 민서영(고보결 분)과 만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20일 ‘고백부부’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삼겹살 집에서 첫 데이트를 즐기는 손호준과 고보결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호준은 한 손에는 삼겹살 쌈을 들고 다정한 눈빛으로 고보결을 바라보고 있다. 마치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는 듯 고보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익살스런 미소까지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고보결은 삼겹살을 잡고 있는 젓가락을 꼭 쥐고 눈을 지긋이 감는 등 귀여운 첫사랑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고깃집 앞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손호준과 고보결의 모습은 첫사랑의 설렘을 무한 자극하는 동시에 자리에 없는 장나라가 걱정스러운 지경이다.

향후 미래에서 1999년으로 함께 온 장나라-손호준과 함께 첫사랑 고보결의 등장까지 얽히고 설킨 러브라인이 어느 방향으로 향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본 장면은 지난달 27일 서울 한 모처에서 촬영되었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손호준과 고보결은 시선에서 손짓까지 동선을 일일이 맞춰가며 설렘이 가득 묻어나는 삼겹살 데이트를 준비했다. 이에 스탭들은 장난 어린 말투로 “이번에는 반도와 서영이가 결혼하자”고 농담을 건넸을 정도.

이에 ‘고백부부’ 제작진은 “앞으로 장나라 VS 손호준, 제2의 부부전쟁에 더하여 고보결과 장기용이 가세하며 한층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이 펼쳐질 것이다”라며 “스무 살의 추억과 현실 부부에 대한 공감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까지 모두 담겨 있는 ‘고백부부’를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