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정해인, 이종석-배수지와 대립…긴장감 ‘팽팽’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당잠사' 정해인, 이종석-배수지 대립/ 사진제공=SBS

‘당잠사’ 정해인, 이종석-배수지 대립/ 사진제공=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정해인이 백성현의 사건과 관련해 이종석-배수지와 대립했다.

SBS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측은 19일 살인 용의자 도학영(백성현 분)과의 관계를 공개한 한우탁(정해인 분)이 정재찬(이종석 분)-남홍주(배수지 분)와 의견 대립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정해인은 ‘양궁 여제 유수경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친구 백성현의 무죄를 주장하지만, 이종석-배수지는 이를 믿지 못하는 눈초리를 보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앞서 13-14회에서는 인터넷 설치기사 학영이 양궁 금메달리스트 유수경(차정원 분)을 살해한 혐의로 공개수배되고, 학영이 친구 우탁의 집을 찾아와 자신의 무죄를 밝혀달라고 하는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안겼다. 이러한 가운데, 15-16회 선공개 영상에서 우탁이 재찬에게 모든 걸 털어놓고 학영의 무죄를 밝혀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우탁은 홍주의 집에서 재찬과 식사를 하던 도중 “재찬 씨. 나 재찬 씨한테 할 말 있는데. 방금 뉴스에 나온 도학영이 내 친구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곤 집으로 찾아온 학영에게 자수를 하라고 설득한 사람 역시 자신임을 밝히며 이 사건이 재찬에게 배당되는 걸 꿈으로 봤다고 고백했다.

우탁은 “그래서 자수하라고 했습니다. 재찬 씨라면 학영이의 무죄를 밝혀줄 거 같아서”라며 재찬을 향한 믿음을 보였다. 이 때 홍주는 “무죄인 걸 어떻게 알아? 그것도 꿈에서 봤어?”라고 되물었다.

이에 우탁은 “아니. 그렇지만 학영이를 오래 겪어봐서 알아 학영이는 절대”라며 학영의 살인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고, 이 말에 재찬은 “사람 죽일 친구가 아니다. 어떻게 장담합니까?”라고 대립된 입장을 보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우탁은 자신이 오래 알고 지낸 학영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으나, 사건만을 바라봐야 하는 재찬과 홍주는 충분히 다른 의견을 드러낼 수 있는 입장에 있었던 것. 이처럼 재찬-홍주와 우탁의 대립이 예고되는 가운데, 학영의 사건을 배당 받게 될 재찬이 이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가게 될지에 시선이 모아진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15-16회에서는 재찬과 홍주, 우탁이 각자의 입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재찬이 어떤 현명한 판단으로 이 사건을 끌어 나가게 될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19일 오후 10시 15-16회가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