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난민’, 덴마크 ‘폭탄 세금’ 집중 탐구…韓 행복 비법 ‘고민’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행복난민' / 사진제공=tvN

‘행복난민’ / 사진제공=tvN

tvN ‘행복난민’이 유럽의 대표적 복지국가 덴마크의 세금과 사회 안전망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지난 9일 첫 방송에서 ‘행복한 근로’를 주제로 UN 행복지수 1위 덴마크의 노동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 ‘행복난민’은 16일 오전 0시 10분 2회에서 ‘복지 천국’ 덴마크의 세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심상정, 장강명, 박재민으로 이루어진 3인방은 복지국가인 동시에 고세금 국가인 덴마크를 발로 뛰며 그 명암을 낱낱이 조명하고, 대한민국에 적용 가능한 해법을 심도 있게 고민할 전망이다.

높은 세금을 기반으로 덴마크는 뛰어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했다. 대표적인 예가 실업 관련 복지로, 심상정, 장강명, 박재민은 덴마크 실업급여센터를 직접 방문해 실직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한편, 덴마크와 한국의 실업 대책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우리의 문제점과 대안을 논의한다. 또한 세 사람은 덴마크 국민들이 세금 운용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된 비밀을 찾기 위해 국회의 문을 두드린다. 국가 청렴도 1위 덴마크 정치인들의 실제 모습은 과연 어떨지, 그들의 신념과 소신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높은 세금 이면에 숨겨진 덴마크인들의 고민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완벽한 복지를 자랑했던 덴마크 역시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복지 혜택을 축소하고 있다고. 현재 덴마크 세금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현실적인 불만을 생생하게 전하고, ‘고부담 고혜택’과 ‘저부담 저혜택’이라는 상반된 정책을 놓고 갈등 중인 한국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

이외에도 ‘행복난민’ 2화에서는 세금, 실업에 관한 대한민국 CEO와 근로자들의 솔직한 생각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행복난민’은 매주 월요일 오전 0시 10분에 방송한다.ㅋ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