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주연 발탁…N포 세대 대변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고원희 / 사진제공=샛별당 엔터테인먼트

배우 고원희 / 사진제공=샛별당 엔터테인먼트

배우 고원희가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은 웹툰 원작으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는다. 물티슈 공장 디자이너, 웹툰작가, 제빵사, 기간제교사 등 현실적인 직업군을 가진 4명의 캐릭터를 통해 진짜 직장인의 삶을 조명한다. 매회 카메오가 등장한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고원희는 극의 주인공 김연지 역을 맡아 N포 세대를 대변한다. 김연지는 그저 그런 학교를 나와 그저 그런 스펙을 가진 사회 초년생으로, 물티슈 공장 디자이너로 취업에 성공하지만 정규직 전환까지는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해 상사의 괴롭힘도 묵묵히 견뎌내는 인물이다.

다수의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려오기 시작한 고원희는 ‘스타의 등용문’ 아시아나항공 전속 모델로 발탁되어 활동을 이어왔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2013), ‘메디컬 탑팀’(2013), ‘고양이는 있다’(2014)에 출연했고, ‘별이되어 빛나리’(2015)를 통해 당당히 주연을 꿰차며 한 작품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내공을 쌓아왔다.

최근 종영한 KBS 금토드라마 ‘최강배달꾼’(2017)에서 발랄한 캐릭터의 이지윤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2013),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2015), ‘흔들리는 물결(2016) 등 영화배우로서의 행보도 이어왔다.

이처럼 영화 드라마 광고를 두루 섭렵하며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하고 있는 고원희는 ‘20대 여배우 기근’ 상황에서 오아시스가 될 전망이다.

고원희가 열연할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은 SK브로드밴드의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에서 선 공개 후, 글로벌 미디어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A&E Networks)의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