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련, 씨제스와 전속계약 체결…최민식·설경구와 한솥밥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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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봉련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이봉련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이봉련이 더욱 다양한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봉련은 지난 2005년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빨래’, 연극 ‘청춘예찬’, ‘그날들’, ‘1945’ 등 수많은 무대를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찬사를 이끌어냈다.

또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여주인공의 친구 오소리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봉련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며 인상적인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이봉련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서 ‘미란도 코리아 안내원’으로 등장, 강렬한 연기와 폭발적인 시너지로 봉준호 감독이 최근 가장 주목하고 있는 연극 배우로 꼽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장훈 감독의 ‘택시운전사’에서는 주인공 만섭(송강호)의 택시에 탄 ‘서울 임산부’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