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라미란·명세빈의 복수 계획 “같이 응징하실래요?”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 제공= tvN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 제공= tvN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황다은, 연출 권석장)이 첫 방송을 앞두고 이요원·라미란·명세빈이 펼칠 복수 계획을 공개했다.

이요원이 맡은 재벌가의 딸 김정혜는 정략결혼 후 늘 아이를 바랐던 외로운 여자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 이병수(최병모)는 다른 여자와의 혼외 자식을 집으로 들여 그녀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집안으로 엮인 결혼이기에 이혼조차 할 수 없는 정혜가 가진 것은 돈뿐이다. 그녀는 자본을 이용해 남편을 향한 복수를 실행한다.

명세빈은 고아로 버려진 후 참는 법을 배우며 자라온 소심한 이미숙을 연기한다. 미숙은 술만 취하면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 백영표(정석용)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나쁜 놈들이랑 똑같이 나쁘게 하는 그런 복수는 싫다”는 미숙이 능력 있는 대학교수이자 다정한 남편의 가면을 어떻게 벗길지 기대를 모은다.

라미란은 두 아들의 어머니인 홍도희 역을 맡았다. 도희는 아들이 학교폭력 사건의 가해자로 누명을 쓰게 되며 위기를 맞는다. 상대 아이의 엄마 주길연(정영주)에 무릎까지 꿇으며 빌었으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돈도 권력도 없는 그녀에게는 악과 깡이 있다. 여기에 정혜와 미숙의 도움까지 합세해 엄마 도희의 복수가 시작된다.

이처럼 ‘부암동 복수자들’의 복수는 음험하고 위험한 사건과 얽힌 것이 아니다. 누구나 한 번쯤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현실적인 응징을 통해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