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김수미 부활, 마지막회 ‘핵사이다’ 구원투수로 나선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김수미/ 사진제공=SBS

‘언니는 살아있다’ 김수미/ 사진제공=SBS

배우 김수미가 ‘언니는 살아있다’에 컴백한다.

SBS는 10일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사군자(김수미 분)가 매홍꽃 독소 치료를 마치고 다시 건강하게 살아 돌아온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 말미 사군자의 귀환을 예고하는 여운만을 안겨준 터라 김수미의 재출연 확정 소식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군자 역할을 맡은 김수미는 지난 7월 1일 방송에서 이계화(양정아 분)와 양달희(김다솜 분)의 계략에 휘말려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사망을 선고받고 아쉬운 퇴장을 했다. 당시 자신을 치매에 걸리게 하고, 세후(이지훈 분)의 존재를 알면서도 숨기려고 했던 이계화의 범죄 사실을 유일하게 알고 있었기에 시청자들은 그녀의 퇴장을 안타까워하며 살아 돌아오게 해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이에 김순옥 작가는 마지막 ‘핵사이다’ 구원투수로 사군자를 부활시키기로 결정, 끝까지 버티고 있는 악녀 이계화와 양달희의 과거 범죄 사실을 생생하게 고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마지막회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다. 현재 최종 결말에 대해서는 배우와 제작진 모두 함구령이 떨어진 상태다. 사군자가 다시 돌아오는 것 외에도 못다한 이야기들로 흥미진진하게 마무리될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마지막회는 오는 14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