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첫 월드투어 막 올렸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드림캐쳐 월드투어 첫 공연 현장 /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드림캐쳐 월드투어 첫 공연 현장 /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드림캐쳐가 일본에서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을 뗐다.

드림캐쳐는 지난 9일 오후 도쿄의 한 공연장에서 월드투어의 첫 공연이자 정식으로 일본 팬들과 만나는 단독 콘서트 ‘플라이 하이(Fly High)’를 개최하고 현지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을 나눴다.

지난달 29일 콘서트와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던 드림캐쳐. 이들은 오사카와 도쿄 등지에서 약 2400명의 팬들을 만나며 자신들의 이름과 음악을 알렸다. 특히 도쿄 공연은 일본 프로모션을 마무리하는 자리이자, 향후 세계를 돌며 팬들을 만나는 월드투어 콘서트의 첫 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드림캐쳐는 데뷔곡 ‘체이스 미(Chase Me)’를 시작으로 ‘굿 나이트(Good Night)’, ‘날아올라’ 등 자신들의 판타지 스토리가 담긴 곡들과 각 싱글, 미니앨범에 수록됐던 발라드 넘버까지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아울러 그간 온라인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스페셜 커버 무대는 물론, 현지 팬들을 위한 일본 커버 곡들을 선사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드림캐쳐는 강렬한 메탈 록 사운드와 보이그룹을 연상케 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리고 특유의 판타지 스토리를 일본 팬들에 선사했고, 공연장에 모인 관객들 역시 열광적인 박수와 호응으로 이에 화답했다.

첫 월드투어를 마친 드림캐쳐 멤버들은 “아직 데뷔한지 만 1년이 되지 않은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팬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성원에 더욱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는 드림캐쳐가 되겠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월드투어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캐쳐의 발걸음은 일본에서 멈추지 않는다. 일본 콘서트 이후 브라질 투어를 비롯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것. 특히 브라질의 경우 4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사전 팬 사인회 티켓이 오픈 10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하면서 드림캐쳐를 향한 폭발적인 사랑을 확인시키기도 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1월 데뷔, ‘악몽’이라는 큰 줄기 아래 ‘체이스 미’와 ‘굿 나이트’를 연이어 발표하며 독특한 판타지 스토리텔링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소녀는 왜 악몽이 되었나’라는 의문에 대한 해답을 담은 첫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날아올라’로 활발히 활동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