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첫방①] 로맨틱 코미디에 현실감 한 스푼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사진=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설렘 가득한 첫사랑부터 지극히 현실적인 30대들의 이야기까지 모두 담겼다. 지난 9일 처음 방송된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살 세 여자가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감성 로맨스 드라마.

첫 방송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30대들의 현실적인 모습을 그렸다. 겉으로 보기엔 화려한 톱스타이지만 친구들과의 치맥 타임을 가장 좋아하는 사진진(한예슬), 모태 비만 다이어터 승무원 한아름(류현경), 사법시험을 준비한 지 11년 만에 변호사가 된 장영심(이상희)의 일과 삶을 통해 공감대를 자아냈다.

이어 사진진과 공지원(김지석)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친구였지만 몇 년간 떨어져 지내다 공항에서 우연히 만났다. 공지원은 난처한 상황에 처한 사진진을 멋지게 구해냈고 두 사람의 인연이 다시 시작됐다.

사진진-한아름-장영심은 어린 시절부터 한동네에서 자라온 봉고파 3인방. 세 사람의 풋풋한 학창 시절과 따뜻한 우정을 통해 아날로그 시대에 대한 공감과 힐링을 안길 전망이다. 여기에 사진진과 공지원의 달달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