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측 “배우들, 한 달 동안 마카레나 MV 준비…감동”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고백부부' 비하인드 / 사진제공=KBS

‘고백부부’ 비하인드 / 사진제공=KBS

지난 8일 공개된 KBS2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의 마카레나 뮤직비디오 영상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를 위해 한 달간 촬영 틈틈이 마카레나 댄스 연습에 매진했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 드라마다.

댄스 연습은 지난 한 달간 바쁜 촬영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이뤄졌다. 장나라-손호준을 비롯해 허정민-한보름-이이경-고보결-조혜정-김병옥-이병준 등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마카레나 동작을 완벽하기 익히기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

공개된 스틸 속 장나라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안무가 선생님의 동작에 집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던 손동작이 틀리자 ‘으!’하는 소리와 함께 멋쩍은 미소를 보이기도 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이내 곧 모든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 이목을 끈다.

그런가 하면 손호준은 동작을 하나하나 맞춰본 후 여유 넘치는 몸짓의 웨이브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마카레나 리듬에 몸을 맡기며 실제 뮤직비디오 현장인 것처럼 진지하게 동료들과 합을 맞춰 춤을 추는 모습에 눈길을 끈다.

한편 ‘마카레나 뮤비’에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 이병준-김병옥 콤비는 연습실 뒤편에서 서툰 몸짓으로 마카레나 춤을 따라가기 바쁜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더해 한보름-고보결-조혜정은 소녀로 돌아간 듯한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연습을 이어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한 달간의 강행군 끝에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인 지난 9월 25일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이 새벽 6시까지 이어지며 무려 무박 2일에 걸쳐 촬영됐다. 그럼에도 모든 배우들이 웃음을 잃지 않으며 마지막까지 함께 해 ‘마카레나 전우들’이라는 별칭까지 생겼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열정 넘치는 현장의 모습은 스페셜 영상에 고스란히 담기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고백부부’ 제작진은 “배우들이 지난 한 달 동안 마카레나 뮤직비디오 준비를 위해 촬영 쉬는 시간조차도 틈틈이 연습을 해왔다. 모두가 동작을 맞춰야 하는 만큼 힘들었을 텐데도 포기하지 않고 새벽까지 호흡을 맞추는 모습에 스탭들도 감동했다”며 “마카레나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진 배우들의 찰떡 케미가 드라마를 통해 여실히 보여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고백부부’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