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김갑수, 김미숙에 ‘박진우 혼외자’ 들통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밥상 차리는 남자'/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MBC ‘밥상 차리는 남자’/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가 대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김미숙에 박진우의 혼외자인 김하나의 존재가 발각된 것.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이하 ‘밥차남’) 측은 12회 방송을 앞둔 8일 김갑수(이신모)-김미숙(홍영혜)-박진우(이소원)-김하나(오한결)의 4자 대면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밥차남’ 11회에서는 신모가 아들 소원의 혼외자 사건을 은밀하게 해결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는 등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가 하면 영혜는 소원의 오피스텔에 들렀다가 유전자 검사 결과지가 담긴 우편물을 받으며 소원의 비밀이 언제 들통날지 긴장감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갑수-김미숙-박진우-김하나 네 사람이 한 공간에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대 파란을 예감케 한다. 김갑수는 잠든 김하나를 안고 있는데 예기치 못한 김미숙의 등장에 화들짝 놀란 듯 얼굴에 있는 구멍이란 구멍은 모두 동그랗게 벌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김미숙은 불같이 화가 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김미숙은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김갑수를 쏘아보고 있는데 얼굴과 목에 핏대가 섰을 정도. 지금껏 온화한 미소와 단아한 자태를 고수해왔던 김미숙의 서슬 퍼런 분노에 긴장감이 한껏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김미숙은 앞서 한 차례 김갑수에게 졸혼 선언을 한 바 있는 상황. 그러나 김갑수의 애정공세와 변하겠다는 약속에 졸혼 생각을 거뒀다. 한차례의 태풍을 지나 안정기에 돌입했던 김갑수-김미숙 부부 앞에 ‘박진우 혼외자’ 사건이라는 초대형 태풍이 대두된 만큼 두 사람의 관계가 또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밥차남’ 제작진은 “오늘(8일) 방송에서 김갑수-김미숙 부부가 또 다시 위기에 놓일 것”이라고 귀띔한 뒤 “파란의 연속이 될 것이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반드시 본방사수 해달라”고 밝혔다.

‘밥차남’은 8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