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손여은, 손창민에 충격 고백 “동생 세후 살아있다”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 캡쳐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 캡쳐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손여은이 손창민에게 과거 친동생에 얽힌 모든 비밀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구세경(손여은)이 구필모(손창민)에게 구세후(이지훈)가 살아있다고 밝혔다.

이날 구필모는 구세경에게 민들레(장서희)를 살인하려고 했냐며 분노했다. 구세경은 자신의 말을 믿지 않으려는 구필모를 보고서는 “아버지 믿고 싶은 대로 믿으세요. 피 한 방울 안 섞인 비서 말은 믿으면서 딸인 나는 죽어도 안 믿는 사람이잖아요”라며 자신이 했다고 했다.

때마침 자리에 있던 이계화(양정아)는 미소를 지었고 이 모습을 본 구세경은 분노에 찼다. 구세경은 “깜빡할 뻔 했다. 나 이야기 하고 가야 되는데. 설기찬(이지훈)이 우리집에 찾아왔을 때 세후를 죽인 사람이 우리집에 있다고 했었죠? 나 그거 누군지 아는데 얘기해드릴까요?”라며 “야. 미스리. 이제 좀 겁나냐?”라며 이계화를 지목했다.

이계화는 “구세경. 헛소리 집어치워”라고 말했고 구세경은 23년 전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그는 “23년 전 길을 잃어버린 세후가 집으로 전화 왔을 때 이 여자가 그런 아이 없다고 끊어버렸죠. 이 여자 아니면 세후. 그렇게 잃어버리지 않았을 거예요. 내가 직접 보고 들었으니까”라고 당시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구필모는 “근데 왜 이제 얘기해. 우리 세후는 이제 죽고 없는데. 이제 와서 얘기하면 뭐하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구세경은 “그러자 아니요. 세후. 살아있어요. 어린 마음에 세후만 예쁨 받는 게 싫어서 차라리 세후가 돌아오지 않길 바랐어요. 그래서 미스 리가 한 행동 눈 감은 거고요. 알아요. 나도 똑같이 나쁜년인거. 그래도 나한테 친동생인데”라고 말했고 구필모는 결국 쓰러졌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