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측 “손호준X허정민X이이경 합 좋아…웃음 때문에 NG”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고백부부' 스틸

‘고백부부’ 스틸

KBS2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손호준·허정민·이이경이 겁 없는 토목과 단무지 3인방으로 뭉쳤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손호준은 삶에 지친 38살 가장에서 신체 건장 20살 열혈 청년으로 변신하는 최반도를 연기한다. 허정민은 비실비실한 체력에 소심한 성격을 지닌 안재우를, 이이경은 인생이 즐거운 고독재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서 3인방은 90년대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손호준은 노란빛이 강렬한 긴 옆머리 브릿지로 지금까지의 훈남 이미지에서 벗어난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허정민은 ‘별은 내 가슴에’에 등장한 안재욱을 연상시키는 머리스타일로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이이경은 록스타를 능가하는 긴 장발을 찰랑이며 시선을 강탈해 포복절도케 할 파격 이미지를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토목과 3인방이 상대방을 잡아먹을 듯한 강렬한 눈빛과 팔을 앞으로 쭉 뻗는 똑같은 설정 포즈를 선보여 1999년도의 유행포즈를 짐작하게 한다.

제작진은 “손호준·허정민·이이경의 세 배우의 연기 합이 특히 좋다”며 “현장에서는 애드리브 경쟁이 펼쳐져서 웃음을 참지 못해 NG가 발생하는 등 재미있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새롭고 파격적인 브로맨스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귀띔했다.

‘고백부부’는 오는 10월 13일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