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X경수진 ‘멜로홀릭’, OCN 편성 확정 ’11월6일 첫 방송’ (공식)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멜로홀릭' 로고 / 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멜로홀릭’ 로고 / 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동방신기 유노윤호(정윤호)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사전제작 드라마‘멜로홀릭’(연출 송현욱, 극본 박소영)이 11월, OCN 편성을 확정했다.

제작사 몬스터유니온은 28일 “‘멜로홀릭’이 OCN 채널을 통해 TV 방영된다. 오는 11월 6일 오후 9시, 1회를 내보내며 동영상서비스 옥수수(oksusu)에서는 그보다 앞선 11월 1일부터 선 공개된다”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멜로홀릭’은 기획단계부터 크로스플랫폼용 콘텐츠로 준비됐다. 단순히 60분 짜리 영상을 플랫폼 별로 나누는 방식이 아니라 각 플랫폼의 특성에 맞게 편집 및 후반작업을 따로 했다는 것. 이에 따라 OCN에서는 TV용에 맞게, 또 옥수수에서는 모바일 및 웹에 맞게 제작된 영상이 송출된다. 제작사는 “색다른 방식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멜로홀릭’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 ‘멜로홀릭’(원작 팀겟네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 타인의 생각을 읽는 초능력을 지닌 남자 유은호(정윤호)와 이중인격 여자 한예리·한주리(경수진)가 펼치는 심장 쫄깃한 달콤살벌 러브판타지물이다.

군 제대 후 ‘멜로홀릭’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정윤호는 극중 전설의 복학생 유은호를 통해 만지는 것만으로 ‘여심을 읽는 남자’를 연기, 이른바 ‘연.못.남(연애 못하는 남자)’들의 연애판타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과연 2년여 만에 돌아온 정윤호가 유은호를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경수진은 한예리와 한주리를 오가는 이중인격 인물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한다. KBS2 ‘적도의 남자’로 데뷔한 경수진은 그간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JTBC ‘밀회’tvN ‘아홉수 소년’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순수와 파격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멜로홀릭’에서도 ‘연애 못하는’ 여자와 ‘연애 막하는’ 여자로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캐스팅만큼이나 초능력, 이중인격 등 독특한 소재를 다루는 설정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만지기만 하면 여심을 읽을 수 있는 연애 끝판왕 남자와 고백해오는 남자들을 농락하는 이중인격 여자가 만나 펼치는 모순 로맨스와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 예측불허의 반전은 멜로와 스릴러를 오가는 기묘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멜로홀릭’ 프로듀서팀은 “점성 강한 멜로와 강도 높은 미스터리 스릴러가 각 플랫폼에서 어떻게 시너지를 낼지 지켜봐 달라”며 “100% 사전제작을 통해 높은 완성도로 만들어진 만큼 역대 최고의 로맨스물을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멜로홀릭’은 OCN에서 11월 6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옥수수에서는 11월 1일부터 모바일과 웹 버전을 선 공개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