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연말 콘서트 1차 티켓 5분만에 매진…2차는 ‘예매 전쟁’ 예고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사진=밴드 혁오의 콘서트 '2017 혁오 연말공연들-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방법'의 포스터/제공=CJ E&M

사진=밴드 혁오의 콘서트 ‘2017 혁오 연말공연들-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방법’의 포스터/제공=CJ E&M

밴드 혁오가 오는 12월 8일부터 개최하는 연말 콘서트 ‘2017 혁오 연말공연들-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방법(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이하 2017 혁오 연말 공연들)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혁오는 지난 27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단독 공개된 연말 공연 티켓을 5분 만에 매진 시켰다.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오는 10월 11일 오후 8시 2차 티켓 예매를 마련한다.

‘2017 혁오 연말 공연들’은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4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6시, 일요일 오후 5시 관객을 만난다. 총 12회에 걸친 공연으로 혁오의 공연을 여러 회차에 걸쳐 만날 수 있다.

혁오는 이번 연말 공연에서 이전과는 다른 볼거리를 준비 중이다. 첫 날(8일)에는 본 공연에 앞서 리허설 현장을 공개하는 회차가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360도 형태로 구성된 아레나 무대는 혁오 멤버들의 모습을 더욱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4월 정규 1집 ’23’을 발매한 혁오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5월부터 8월까지는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을 방문해 단독 공연을 가졌다. 매회 매진은 물론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유럽을 포함해 총 28개의 도시에서 해외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일렉트로닉스의 회장 루크 우드는 “혁오는 세게를 정복할 밴드다. 록 음악을 지금도 독창적으로 재정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팀”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콜드플레이, 소닉 유쓰, 인터폴 등 해외 아티스트들의 녹음을 담당한 엔지니어 스티브 리모트는 혁오의 뉴욕 공연의 녹음을 맡으며 “79년 폴리스의 첫 투어를 볼 때 받았던 감동과 놀라움을 느꼈다”고 치켜세웠다.

음악 전문가들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혁오는 독일의 유명 패션 잡지 ‘하이스노바이어티’의 표지모델을 장식하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