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X치즈, 드라마 ‘궁’ OST ‘퍼햅스 러브’ 리메이크…티저 영상 공개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사진=에릭남과 치즈의 'Perhaps Love'의 티저 영상 캡쳐/제공=스페이스 오디티

사진=에릭남과 치즈의 ‘Perhaps Love’의 티저 영상 캡쳐/제공=스페이스 오디티

가수 에릭남과 치즈가 추억의 드라마 ‘궁’의 OST를 재해석했다.

에릭남과 치즈는 28일 공식 SNS에 새 싱글 ‘퍼햅스 러브(Perhaps Love, 사랑인가요)’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퍼햅스 러브’는 2006년 큰 사랑을 받았던 MBC 드라마 ‘궁’의 OST다. 전주만으로도 큰 울림을 선사했던 이 노래를 2017년 에릭남과 치즈가 재해석한다. 이번 리메이크는 뮤직 크레이터 그룹 스페이스 오디티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추억의 배경음악을 새롭게 해석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여자 주인공이 이별을 맞이한 후 실의에 빠진 모습을 담았다. 슬픈 표정으로 하늘을 보고 분노에 찬 채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냈다. 영상 말미에는 남자 주인공과의 재회하는 모습을 담아 설레는 감정을 배가시켰다. 또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SUBSUB의 일러스트가 영상 곳곳에 배치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릭남은 지난 3월 소미와 듀엣곡 ‘유후(You, Who?)’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치즈 역시 2011년 데뷔 후 10장이 넘는 싱글을 발표하며 인디신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의 하모니는 추억과 설렘으로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리메이크에는 원곡 작사가 김이나와 작곡가 박근철이 참여한다. 10cm의 ‘니가 참 좋아’ , 에디 킴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라디의 ‘눈을 보고 말해요’등 리메이크 곡을 연달아 히트시켰던 박근태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는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화려한 제작진과 가수들이 새롭게 해석한 ‘퍼햅스 러브’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