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 결국 눈물 터졌다…’뭉클’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 / 사진=방송 캡처

‘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 / 사진=방송 캡처

배우 채서진이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눈물 열연을 펼치며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채서진은 극에서 혜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 혜주는 서울에서 전학 온 79년 형 엄친딸이다.

지난 25일 방송에서 혜주는 아버지의 부재로 우울해했다. 아버지와 다정했던 시간들을 회상하며 울컥했지만 친구들 앞에선 웃었다. 혜주는 친구들이 동경하는 대상이지만 정작 이를 신경쓰지 않는 것은 물론, 어딘지 짠 내를 유발한다. 혜주는 만신창이가 돼 돌아온 아버지를 보고 겁에 질려 눈물을 흘렸다.

다음날 혜주는 담임과 갈등을 빚었고 빗속에서 운동장 100바퀴를 뛰게 됐다. 쫄딱 젖으면서도 걸음을 멈추지 않던 그는 영춘(이종현) 앞에서 무너졌다. 설움에 복받쳐 눈물을 쏟아냈다.

혜주 역의 채서진은 묘한 분위기를 풍기다가 이내 상처를 드러내며 오열하는 인물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