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양세종, 직진 연하남의 치명적 매력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사랑의 온도' 방송 캡쳐

/사진=SBS ‘사랑의 온도’ 방송 캡쳐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양세종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25일 방송된 ‘사랑의 온도’에서는 이현수(서현진)와 온정선(양세종)의 한결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데이트를 나누고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서로에게 이끌려 키스를 나누만큼 한 층 더 가까워진 것.

온정선은 국물 요리를 좋아한다는 이현수의 말을 새겨듣고는 메뉴 개발을 핑계로 이현수에게 각종 요리를 선물했다.

이현수는 자신에게 한없이 다정한 온정선에게 “여자한테 원래 이렇게 다정 하느냐”고 물었고 온정선은 “여자한테 다정하지 않아. 여자로 대해줘?”라고 말했다. 그리고 온정선은 이현수와 나눴던 키스를 언급하면서 알랭 파사르로부터 연락이 와도 가지 말라고 하면 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현수는 “우리 둘 다 분위기에 취한 거였다. 책임감 없는 키스에 의미 둘 필요 없다”며 온정선을 밀어냈다.

예상대로 온정선은 알랭 파사르로부터 함께 일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고 이 같은 소식을 가장 먼저 이현수에게 알리며 기뻐했다. 하지만 행복해하는 온정선과는 달리 모든 상황이 최악이었던 이현수는 온전히 기뻐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이현수는 온정선이 떠나는 날, 그의 전화를 끝내 받지 않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이별 아닌 이별을 하게 됐다.

이후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에서 5년의 시간이 흐른 뒤, 서로의 꿈을 이뤄 작가와 셰프로 재회하는 이현수와 온정선의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