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리’ 윤다훈·조정치·최대철, 눈물 쏟은 사연은?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두리' / 사진제공=KBS

‘가두리’ / 사진제공=KBS

배우 윤다훈·가수 겸 기타리스트 조정치·배우 최대철 세 남자가 돌연 눈물을 쏟았다. KBS2 ‘남편 갱생 프로젝트-가두리(이하 가두리)’에서다.

지난 19일 ‘가두리’ 2회 방송에서 윤다훈은 청소·빨래·요리 등의 집안일을 완벽하게 해내며 윤주부, 윤엄마로 거듭났다. 또한 딸 바보 조정치는 의외의 그림 실력을 선보이며 딸을 위해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그림책을 만들었고 평소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생활하는 최대철은 아내 최윤경의 요청으로 슬로우 라이프를 즐겼다.

세 사람의 ‘가두리’ 생활이 무르익어 가던 밤,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이 전달됐다. 깜짝 선물의 정체는 바로 주당들의 계획표를 직접 짠 가족들의 손 편지.

가족들의 깜짝 편지를 받은 세 사람은 당혹스런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 남들 앞에서 우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한다던 조정치는 아내 정인이 보낸 편지를 꺼내자마자 눈물을 펑펑 쏟아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군 복무 시절 갑작스럽게 생긴 딸 남하나의 존재와 본인이 미혼부임을 숨긴 채 연예계 생활을 해야 했던 윤다훈은 딸의 속마음이 담긴 편지를 읽고 “내가 딸한테 미안한 게 많다”며 쉽게 꺼내지 못했던 지난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항상 밝은 모습만 보이는 주당 3인방의 뜨거운 눈물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가족들 역시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파했다는 후문. 과연 가족들이 보낸 편지 내용과, 주당 3인방이 직접 쓴 답장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KBS 신규 파일럿 예능 3부작 ‘가두리’는 주당 3인방이 술 없는 마을에 갇혀 48시간 동안 금주하며 가족들이 짜준 계획표대로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