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화, 뮤지컬 ‘아이 러브 유’ 캐스팅…여자의 일생 그린다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사진= 뮤지컬 '아이 러브 유'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화 / 제공=WS엔터테인먼트, 알앤디웍스

사진= 뮤지컬 ‘아이 러브 유’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화 / 제공=WS엔터테인먼트, 알앤디웍스

배우 이정화가 로맨틱 뮤지컬 ‘아이 러브 유’에 출연을 확정하고 뮤지컬계의 독보적 아이콘다운 행보를 이어간다.

뮤지컬’아이 러브 유’는 남녀의 만남에서 연애와 결혼,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묶어낸 작품. 옴니버스 형식의 뮤지컬로 4명의 배우가 60여 개의 캐릭터를 쉴 새 없이 넘나들며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다.

2004년 초연을 시작으로 수많은 관객의 사랑과 인기를 받은 뮤지컬 ‘아이 러브 유’가 6년 만에 재개되는 것과 공시에 주인공으로 이정화가 합류해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이정화는 그간 ‘햄릿’, ‘아이다’, 투란도트’, ‘노트르담 드 파리’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작품마다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고민을 통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런 그녀는 ‘아이 러브 유’에서 불꽃같은 사랑에 빠져드는 20대부터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노년까지 여자가 일생 동안 느끼는 사랑의 모든 것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정화는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작품 속에서 한 명이 아닌 15여 개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은 처음이다”고 긴장과 설렘을 표했다. 이어 “한 인물의 사랑과 연대기가 아닌 다양한 연령대가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사랑을 이야기한다. 살면서 한 번쯤 경험할 문제들을 전하는 작품인 만큼 관객 여러분께 캐릭터 한 명 한 명의 감성과 감정을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아이 러브 유’는 오는 12월 1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