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고준 “우도환, 사람에 대해 고민하는 배우…함께 해 행복”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구해줘' 고준 / 사진제공=비에스컴퍼니

‘구해줘’ 고준 / 사진제공=비에스컴퍼니

배우 고준이 OCN ‘구해줘’ 종영에 “우도환과 함께 호흡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고준은 ‘구해줘’에서 차준구 역을 맡았다. 화려한 무늬의 셔츠에 선글라스를 걸친 채 잔뜩 흥에 취해 춤을 추며 등장,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가 연기한 준구는 동철(우도환)과 교도소에서 만나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인연을 맺었던 인물. 그는 출소 후에도 동철에게 “언제든 힘든 일이 있으면 찾아오라”며 손을 내밀었고 동철이 자신을 필요로 할 때마다 등장해 그를 도우며 사이다 같은 활약을 펼쳐왔다.

그의 활약은 지난 마지막 방송에서 이어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구선원을 파멸시키고자 최후의 수단으로 영모가 되기로 자처한 상미(서예지)와 잠입 사실을 일부러 들킨 동철의 모습이 그려졌고, 고준은 그들에게 위기가 닥칠 때 마다 극적으로 등장했다.

‘구해줘’를 통해 성공적으로 드라마 복귀를 한 고준은 “훌륭한 선후배와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많은 것을 배워 뜻 깊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브로맨스 케미를 뽐낸 우도환을 언급하며 “사람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연기하는 우도환과 함께 해 좋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청년경찰’에 이어 드라마 ‘구해줘’까지, 미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체불가 매력을 뽐낸 고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그는 영화 ‘바람바람바람’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영화 ‘변산’에 캐스팅돼 촬영에 돌입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