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 신다은-이재황-서도영-김해인 캐스팅 확정… ‘훈장 오순남’ 후속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신다은, 이재황, 서도영, 김해인/사진제공=MBC

신다은, 이재황, 서도영, 김해인/사진제공=MBC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서신혜, 연출 배한천·김미숙)가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제작에 돌입했다.

‘역류’는 120부작 아침드라마로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다. ‘홈 멜로’와 ‘심리 스릴러’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우 신다은은 가족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적과의 동침을 선택한 야무지고 당찬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인영 역에 낙점됐다. 강준희의 형 동빈 역에는 배우 이재황이 캐스팅됐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편애 때문에 준희에게 열등감을 갖고 자라왔으며 비밀이 많은 인물이다.

서도영은 어려서부터 사랑을 충분히 받고 자라 마음이 넉넉하고 선한 강준희 역을 맡았다. 사고로 시력을 잃었을 때 자신을 보살펴준 여인이 각막이식 후 사라져버린다. 준희의 약혼녀 채유란 역을 맡은 김해인은 살갑고 똑똑하며 상황 판단이 빠른 캐릭터로, 모진 운명에서 벗어나 인생역전을 위해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역류’는 ‘압구정 백야’ ‘하얀 거짓말’ ‘황금마차’ 등의 배한천PD와 ‘언제나 봄날’ ‘이브의 사랑’ 등의 김미숙PD가 연출을 맡았으며, 2013 MBC 극본 공모에 당선된 김지연 작가, ‘언제나 봄날’의 서신혜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10월 처음 방송될 예정.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