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7년, 불변의 진리…어차피 벌칙은 이광수(종합)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런닝맨’ 이광수가 벌칙 면제를 시도했지만 예능신은 그를 끝까지 버리지 않았다.

24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쌓이고 프로젝트-반반 투어’ 파이널 미션 ‘룰렛 지옥’의 마지막 이야기와 ‘아이고 프로젝트’ 첫 번째 벌칙을 떠나는 이광수·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룰렛지옥’에 입성한 멤버들의 운명은 룰렛에 따라 결정됐다. 각 라운드를 성공하면 미션비를 획득하지만 실패하면 1만원 미션비가 참가되는 것이었다. 미션비 30만원을 유지하면 런닝맨의 승, 30만원 미만이면 제작진의 승리였다. 레이스 종료 후 승리하는 팀의 추천 여행지가 3곳, 패배하는 팀의 여행지가 1곳이 ‘룰렛 지옥’의 출입구에 적히고 이 중 한곳이 마지막 ‘쌓이고’ 후보지로 선택된다.

미션을 수행하던 중 갑자기 스튜디오가 암전되고 지석진의 미션비 6만원이 차감됐다. 제작진은 “멤버들 가운데, 룰렛 지옥의 세트를 설계한 설계자가 있다. 설계자의 히든 미션을 추리하면 그의 미션비를 1/n로 나눌 것”이라고 했다.

설계자는 이광수였다. 이광수는 히든미션에 성공해 벌칙 면제권을 받으려 했다. 그러나 이광수는 두 번째 암전에서 룰렛을 돌리는 모습이 발각되며 허무하게 정체가 드러났다. 이광수는 플랜비를 시도했다. 멤버들의 이름표를 꾹 눌러 자신의 대리인을 만드는 전략이었다. 하지만 이 전략 역시 금방 들통났다.

모든 미션이 끝났고, 멤버들이 모은 최종 적립금액은 28만원으로 패배했다. 1/4의 확률로 멤버 추천 여행지를 기대했지만 마지막 ‘쌓이고’ 후보지는 호주의 ‘케이지 오브 데스’로 결정됐다. 그리고 룰렛을 돌린 결과 이광수가 ‘케이지 오브 데스’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런닝맨’은 ‘쌓이고 프로젝트’의 최종 벌칙지를 결정하는 룰렛을 돌렸다. 최종 벌칙의 주인공은 이광수로 확정됐다.

이어 이광수는 전소민과 함께 ‘아이고 프로젝트’의 벌칙지인 인도네시아 수동 목재 케이블카를 떠나러 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