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JYP”…조권, 두 번째 터닝 포인트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뮤지컬 '이블데드'에 출연한 가수 조권 / 사진제공=쇼보트

가수 겸 뮤지컬배우 조권 / 사진제공=쇼보트

가수 겸 뮤지컬배우 조권이 새로운 출발을 앞뒀다.

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권과 전속 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렸다.

JYP 측은 “조권과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조궈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1~2017 JYPE”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계약만료를 알렸다. 더불어 ‘변화할 시간(Time For Change)’이라고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그의 말대로 이제 조권에게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조권은 2001년 연습생으로 JYP에 입사, 약 7년 동안 연습 생활을 하다가 2008년 4인조 보이그룹 2AM으로 데뷔했다. 오랜 연습 기간으로 다진 가창력과 특유의 미성을 통해 사랑받았다.

2015년 조권에게 첫 번째 변화가 찾아왔다. 전속계약이 만료되자 임슬옹, 정진운, 창민 등 멤버들이 각기 다른 소속사로 이적한 것. 2AM 중 유일하게 JYP와 재계약을 맺은 조권은 솔로 가수, 뮤지컬배우,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이블데드’를 마쳤다.

그리고 이제 두 번째 터닝 포인트다. 오랜 시간 함께했던 소속사를 떠나는 조권이 앞으로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