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 이시언, 이연희 집 앞 ‘종영’ 인증샷…아쉬움 ‘가득’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다만세' 이시언/ 사진제공=비에스컴퍼니

‘다만세’ 이시언/ 사진제공=비에스컴퍼니

 

배우 이시언이 ‘다시 만난 세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는 22일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이하 ‘다만세’)’에서 해성(여진구 분)의 친구 신호방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시언의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회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시언은 마지막 촬영 날 정원(이연희 분)의 집을 배경으로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집 앞에 쪼그리고 앉아 브이자를 그려 보이는 등 웃음 뒤에는 촬영장을 떠나는 섭섭한 마음이 가득했다.

이시언은 ‘다만세’에서 진주(박진주 분)와 꽁냥꽁냥 로맨스를 피워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수갑 프로포즈 씬은 압권이었다. 그 외 설레는 돌직구 고백 등 다양한 명장면을 탄생 시키며 ‘로맨스 장인’으로 거듭났다. 그간 코믹 감초로 열연했던 그가 로맨스에도 탁월한 연기자임을 증명하게 된 것.

또 극 중 형사로 분한 그는 과거 청호고교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재수사, 고군분투해 결국 진범을 밝혀냈다. 그로 인해 사망한 뒤 억울하게 살인자 꼬리표를 달게 된 해성과 12년 간 살인자의 가족으로 낙인 찍혀 살아왔던 해성의 동생들이 상처를 치유하는 것에 종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시언의 재발견’이라는 호평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둔 그는 “함께 고생하신 배우 분들과 스태프들이 있어 좋은 드라마가 탄생했다. 너무나 수고했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또 상대역으로 열연을 펼친 박진주를 언급하며 “진주 씨와 실제 대학 선후배 사이라 더욱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케미가 돋보였던 거 같다. 재미있게 봐 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지난 21일 40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