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젝스키스 “위너, 살가운 동생들… 눈여겨보는 후배는 싸이”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젝스키스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젝스키스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가 같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후배 위너와 싸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젝스키스는 21일 오후 21일 오후 서울 청담동 CGV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정규 5집 ‘어나더 라이트(Another Ligh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곡과 작업 뒷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젝스키스의 새 앨범 ‘어나더 라이트’는 과거의 히트곡 없이 신곡으로만 채워진 점이 뜻깊다. 9개 곡 중 젝스키스 표 댄스곡‘특별해’와 발라드 ‘웃어줘’를 더블 타이틀로 내세웠다. 앨범 작업에는 에픽하이 타블로, 위너 송민호, 이승훈 등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들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은지원은 특히 위너에 대해 “그 친구들이 우리를 너무 어려워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이번 앨범을 계기로 많이 친해졌다. 동생들이 우리에게 살갑게 잘 다가와줬다”고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최근 눈여겨보는 후배 가수를 묻는 질문에는 “젝스키스 멤버 전원이 싸이를 아낀다”고 입을 모았다. 은지원은 “다방면으로 잘하는 친구다. 본받을 점이 많다”고 칭찬했고 김재덕 역시 “콘서트도 굉장히 잘한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1997년 데뷔한 젝스키스는 1세대 아이돌로서 18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내놓고 후배 가수들과 한 무대에 서게 됐다. 은지원은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여유롭게 무대를 즐기고 싶다. 재미있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멋진 선배가 아닌가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젝스키스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특별해’는 밝고 경쾌한 사운드와 사랑하는 연인에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웃어줘’는 느린 템포의 발라드로, 젝스키스의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