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 지윤호, 얄미운데 미워할 수 없어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르곤' 지윤호 / 사진=방송 캡처

‘아르곤’ 지윤호 / 사진=방송 캡처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에 출연하는 배우 지윤호가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8, 19일 방송된 ‘아르곤’에서 오승용(지윤호)은 기사 아이템을 찾기 위해 애썼다. 선배 박남규(지일주)가 제보 받은 불우 청소년 장학금 기부자에 대한 인터뷰를 따내기 위해 함께 취재에 나섰다. 미담 같은 아이템에 왠지 모를 불안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기자 정신을 발휘하며 열을 올렸다.

그러나 기부자를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허탕을 치게 됐다. 제보자는 지방선거 의원 후보였고 기부자인 자신의 아버지를 이용해 득표수를 높이고자 했던 것이다. 두 사람은 크게 낙담했다. 그럼에도 승용은 기자로서 사명을 다하는 모습으로 응원을 받았다.

오승용 역의 지윤호는 뾰로통한 표정부터 짜증을 폭발시키는 예민한 모습까지 다이내믹한 감정 연기를 차지게 소화해 몰입도를 높였다.

지윤호가 출연하는 ‘아르곤’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