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극성팬 비매너에 강경 대응한다 (공식)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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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워너원이 일부 팬들의 몰지각한 행동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이 같은 무질서가 계속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워너원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팬 질서에 관한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최근 워너원은 태국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입·출국하는 과정에서 “심각하게 지나친 행동을 하는 팬들이 많았다”며 “기내에서 멤버들에게 편지와 선물을 던지거나 몰래 두고 가는 경우, 멤버들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걸거나 몰래 촬영을 하는 경우, 비행기 내 안전사항을 지키지 않는 경우, 공항 내 무질서가 반복될 시 팬클럽 활동 제한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멤버들은 현재 정신적, 신체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면서 “소속 아티스트 워너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므로 본 공지 이후 비협조적으로 무례함을 보이는 분들에게는 즉각 강경 대응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워너원은 지난 8월 데뷔한 프로젝트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형성된 대형 팬덤으로 연일 신기록을 세우는 한편, 일부 극성팬들의 비매너가 문제시되기도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