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주인공은 누구?”…’모래시계’, 캐스팅 라인업 공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모래시계' 포스터 / 사진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모래시계’ 포스터 / 사진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와 SBS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뮤지컬 ‘모래시계'(연출 조광화)가 19일 포스터와 더불어 출연자들을 공개했다.

‘모래시계’는 1995년 이른바 ‘귀가 시계’라 불리며 당시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한 드라마이다. 혼란과 격변의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안타깝게 얽힌 세 주인공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엇갈린 운명과 선택을 그린다. 뮤지컬 무대로 옮겨져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지난 4월 열린 ‘모래시계’ 오디션에는 1000여 명의 지원자가 응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고 한다. 서류, 연기, 음악, 안무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배우들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격동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인물이 돼 멈춰있던 모래시계를 다시 움직일 예정이다.

극중 태수 역은 배우 김우형과 신성록, 한지상이 캐스팅됐다. 여주인공 혜린은 배우 조정은, 김지현, 장은아가 연기한다.

태수의 절친한 친구이자 굳건한 신념을 가진 서울중앙지검 검사인 우석 역은 배우 박건형, 강필석, 최재웅이 맡았다. 태수의 친구 종도는 박성환 강홍석이 낙점됐다. 경호원 재희는 김산호,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송영창·손종학·이정열·성기윤 등이 출연한다.

‘모래시계’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