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욤, “캐나다에서는 정신과 상담 여유로 간주”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18일 방영된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18일 방영된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JTBC ‘비정상회담’의 기욤이 정신과 상담에 대한 캐나다의 반응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캐나다 대표 기욤이 “캐나다의 경우 정신과 상담을 자랑하듯이 말하는 친구들도 있다. 오히려 여유 있고, 자기관리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대한민국이 12년간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꼽힌 것에 대해 “두 가지 원인이 있다. 하나는 사회구조의 문제다. 빠른 속도로 자본주의적 성공을 이루다 보니 성공이 개인의 행복 지표가 됐다”고 했다.

이어 “정신건강의학과라는 자체에 대한 편견이 심하다. 자살 원인 중 정신질환 비율이 40% 정도 되는데, 그것은 병원에 기록된 사람들만의 통계다”면서 “평생 정신질환에 걸릴 확률이 25%인데 정신과 상담 경험은 10% 내외다. 정신과에 상담하는 것만으로도 낙인이 찍혀 접근 문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