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레전드 서태지와의 합동 공연… 영광”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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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레전드 서태지 선배와 같은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承 허(LOVE YOURSELF 承 H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 ‘롯데카드 무브ː사운드트랙 vol.2 서태지 25’에 후배 가수 중 유일하게 본공연에 초청받아 서태지와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뷔는 “무려 8개 곡의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였다”고 떠올리며 “서태지 선배가 ‘이제 너희의 시대야. 잘해봐’라며 좋은 말씀을 해줘서 감동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런 레전드 선배님과 무대를 같이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남다른 소회를 털어놨다.

서태지는 1992년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했다. 1992년에 태어난 진은 “서태지 선배가 연습하는 중간 ‘아버지’라고 불러도 된다고 했다”면서 “‘서태지와 아들들’이라는 표현을 써주기도 했다. 공연 끝나고도 SNS에 같이 찍은 사진 올려줘서 감사했다”고 거듭 고마워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 미니 앨범 ‘러브 유어셀프 承 허’를 발표하며 새 시대를 연다. 내년 초까지 이어지는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사랑’을 주제로 한 음악을 선보인다.

첫 번째 타이틀곡인 ‘DNA’는 해외 최신 음악 트렌드인 EDM팝 장르의 곡으로 드랍 파트를 과감히 사용한 것이 인상적이다. 일렉트로팝을 기반으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