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패키지’ 이연희, 여행가이드 변신 “아 진짜 못해 먹겠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더패키지' 이연희/ 사진제공=JTBC

‘더패키지’ 이연희/ 사진제공=JTBC

‘더패키지’ 이연희가 여행가이드로 완벽 변신했다.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 제작진은 18일 극 중 여행가이드로 변신한 이연희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소 띤 표정과 대조되는 “아, 진짜 못해먹겠다, 이번팀”이라는 반전 카피는 그녀가 겪을 ‘환장’할 8박 10일 패키지 여행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청춘시대2’ 후속으로 방영되는 ‘더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갈 여행드라마로, 이연희는 프랑스 패키지 여행을 이끄는 가이드 윤소소 역을 맡았다.

이연희는 “20대에 처음으로 혼자 떠났던 여행지가 파리였다. 패키지여행 가이드란 직업의 매력을 느낀 곳도 바로 거기였다”며 “경험에서 얻은 직업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시놉시스와 대본의 매력에 빠져 소소 역을 꼭 맡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연희는 “소소는 프랑스로 유학을 왔고 학비를 벌기 위해 여행 가이드를 직업으로 삼았다”고 캐릭터를 설명하면서 “작품을 준비하며 프랑스 문화와 역사도 공부하고 영화도 찾아봤으며 틈틈이 불어 수업도 병했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철저하게 준비한 이연희는 실제 프랑스 현지에서도 빛을 발했다. 불어를 유창하게 하는 소소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현지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추는데도 문제가 없었다.

지난해 프랑스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이연희는 “계절적으로 좋은 시기에 방송이 나오게 돼 너무 좋다. 방송을 보면서 촬영 때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날 것 같아 기대된다”며 1년 만에 전파를 타게 될 작품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연희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떠나시는 분들에게는 설렘을 증폭시켜주고, 떠나지 못하는 분들은 대리 만족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패키지’는 드라마 ‘추노’ ‘7급 공무원’ 영화 ‘해적’ 등 히트작 메이커 천성일 작가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전창근 PD가 손을 잡았다. 10월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