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증거 확보에 최고 시청률 22.9% 돌파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 사진제공=SBS

‘언니는 살아있다’ / 사진제공=SBS

SBS ‘언니는 살아있다!’의 장서희가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언니는 살아있다!’ 52회에서는 민들레(장서희)가 그토록 찾아헤매던 이계화(양정아)의 결정적 범행 증거를 모두 손안에 쥐게 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할머니 사군자(김수미 분)의 유골함에 보관해 두었던 사파이어 보석 세트를 도둑맞아 속상해하던 들레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세준(조윤우 분)에게 보석함을 돌려받았다. 세준은 어머니 계화에 대한 죄책감과 할머니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들레를 도와주기로 결심한 상황. 그러다 세준이 실수로 보석함을 떨어뜨렸다. 들레는 상자 바닥에서 그동안 몰랐던 열쇠 하나를 발견했다. 이 장면은 시청자에게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최고 22.9%까지 시청률이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그 열쇠는 스토커의 다락방으로 들레를 안내했고, 거기서 들레는 계화가 스토커와 만났던 기록과 두 사람의 생생한 대화 녹음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특히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늙은이 하나 죽여놓고, 이런 값비싼 보석을 손에 쥐었으면 당신 완전히 오늘 땡잡은 거야!”라는 계화의 목소리에 들레는 오열하고 분노했다.

이에 들레는 계화를 단죄하기 위해 옥상으로 유인하고, 들레는 “우리 엄만 특별한 엄마였어! 난 못난 딸이었지만, 평생을 나밖에 몰랐고…나만 잘된다면 구정물이라도 마실 수 있다고 했던, 그런 사람이었어!” 라며 자신의 어머니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계화에게 절절하게 읊었다. 이후 들레는 계화를 단죄하기 위해 옥상 끝으로 밀치는 장면에서 엔딩을 맞이해 계화의 최후를 예감하게 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SBS에서 방영.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