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곽현화 “영화계 표준 계약서 도입 시급”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출신 배우 곽현화가 “영화계에 현실적인 계약서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곽현화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1심과 2심 모두 이수성 감독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녹취,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판부에서는 문서 계약만을 증거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계 내에서 현실적으로 맞는 이야기인지 고려돼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곽현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자회견을 연 이유에 대해 “계약서 문제만큼은 표준 계약서를 만들어 다시는 저와 같은 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영화계가 현실적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곽현화는 2012년 개봉된 ‘전망 좋은 집'(감독 이수성) 측이 가슴 노출 장면을 포함한 무삭제판을 IPTV를 통해 공개했다는 이유로 고소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