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우도환, 조재윤과 맞대면…정체 들킬까?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구해줘' 우도환, 조재윤 스틸컷 / 사진제공=OCN

‘구해줘’ 우도환, 조재윤 스틸컷 / 사진제공=OCN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속 우도환과 조재윤이 살 떨리는 숲속 추격전을 펼친다.

우도환은 ‘구해줘’에서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새로운 신도로 위장 잠입한 석동철 역을 맡아 구선원의 검은 이면을 캐내고 오랫동안 감금된 친구 임상미(서예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석동철은 구선원에 잠입한 후 자신의 본심을 숨긴 채 어리바리한 대학생 연기를 하며 조완태(조재윤)를 비롯한 구선원 핵심 인물들의 신임을 얻는 데 성공했다. 모두를 완벽히 속인 덕분에 겉으로는 어리숙한 학생인 척 하며 구선원 내부를 샅샅이 살피고 종종 “배가 아프다”며 화장실에 들어가 한상환(옥택연)이 몰래 쥐어준 휴대폰으로 외부와 정보를 교환하는 등 구선원을 침몰시키기 위한 작전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조완태는 석동철의 수상한 행동에 매번 토를 달며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14일 ‘구해줘’ 측은 석동철과 조태완이 한밤 중 숲속에서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으슥한 숲 속에서 무언가를 탐색하던 석동철이 갑작스럽게 등장한 조완태와 눈빛을 번뜩이며 서로를 마주보고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석동철은 조완태의 등장에 당황했다가도 천연덕스럽게 대응하지만 조완태는 매서운 눈빛과 의미심장한 미소로 석동철을 바라보고 있다. 석동철이 조완태에게 정체를 들키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한밤 중 으슥한 숲 속에서 진행된 촬영인 만큼 배경만으로도 무서운 분위기가 배가돼, 추격전과 발각의 쫄깃함이 제대로 살아났다”며 “특히 조완태가 ‘촌놈 3인방’ 한상환과 우정훈(이다윗), 최만희(하회정)의 행방을 쥐 잡듯 찾고 있는 가운데 아슬아슬한 우도환의 행보가 흥미진진함을 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해줘’ 13, 14회는 오는 16~1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